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기사, 종류 가리지 않고 이것 저것 다~모았습니다.
내맘대로 TOP3!
오늘은 한마디 top3부터 보겠습니다.
촌철살인! 정곡을 찌르는 누리꾼의 댓글 한마디 보시겠습니다.
먼저, 박유천 씨 소식입니다.
'마약 투약 혐의'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.
'믹키유천'에서, '제모유천' 됐다, 여러가지 댓글이 달렸지만,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.
"버닝썬은 점점 더 잊혀지는구나"
누리꾼들은, 진짜 파헤쳐야 할 사건은 '버닝썬 의혹'이라는 걸 잊지 않고 있습니다.
다음 기사 보시죠.
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.
갓 태어난 강아지 7마리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겁니다.
그런데 사진 보이시죠.
이 여성, cctv에 딱 걸렸습니다.
지금 현지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하고요, 관용은 없다고 하니까 제대로 처벌받겠죠.
누리꾼은, 미국의 이런 법체계와 집행이 부럽다! 일침을 날렸습니다.
이렇게나 예쁜 강아지를 어찌 버릴 생각을 했을까요.
마지막 한마디는 '혐한트윗'을 한 일본 작가에게로 향했습니다.
우익 인사로 분류되는 유명 소설가, 햐쿠타 나오키입니다.
일본 전철 속 한글 안내판 사진을 리트윗하면서, "한글이 구역질 난다", 거칠게 비판한 건데요,
우리 누리꾼은 이런 일침을 날렸습니다.
"우리가 전파해준 한자 베껴쓰는 주제에"
이건 확실해요.
아무리 우겨도, 역사는 못 바꿉니다.
이어서 좋아요TOP3, 보시죠.
이 정도면 '인생샷' 이라 불러도 될까요?
두 발로 선 채 사람처럼 포즈를 취한 고릴라.
이 사진에 붙은 부연설명은 이렇습니다.
"이들은 항상 건방지게 행동한다.
그들의 본성을 드러내는 완벽한 샷이다"
민주콩고 국립공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인데요, 설명처럼 '건방진 모습'이 인상적이지만, 사실은 아픈 사정이 있습니다.
태어난 지 얼마 안돼 밀렵꾼들에게 어미를 잃었고, 이후 밀렵 단속반과 12년간 동고동락하면서 이들을 부모처럼 따르고 있다고 하네요.
어려운 환경 속에서 멸종 위기종들을 보호하는 이들에게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.
아낌없는 박수는 이 경찰관에도 쏟아졌습니다.
일산으로 가보겠습니다.
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훔친 취업준비생에게 자신의 돈 2만 원을 쥐어주면서 이렇게 타이른 경찰관이 있습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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